방명록

씩씩한강냉이
2010/03/22

> 답변 감사합니다^^ 블로그가 너무 깔끔하고 맘에 드는데..ㅎㅎ
근데 플러그인은 활성화가 되어 잇지만,
사이드바에 넣는게 아니라 고싱가님처럼 페이지 메뉴에
넣는건 어떻게 하는건가요?^^

김경수
2010/03/20

가끔 산에 올라 바람을 쐬듯..
저녁놀 지는 바닷가 가듯…

잘 읽고 갑니다.

고싱가
2010/03/20

강냉이님 반갑습니다, 방명록은 Paged Comments Plugin을 활용하여 스킨을 수정한 것입니다. 그리고 블로그 테마 역시 제가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공개용으로 만든 게 아니라서 배포할 만한 것이 못됩니다.

씩씩한강냉이
2010/03/19

> 와, 워드프레스 사용자 페이지에서 보고 들어왔어요..^^
블로그가 참 깔끔한게 너무 맘에 드네요!~
워드프레스인가요?
게시판을 넣고 싶은데 bbpress설치는 했는데 블로그에 통합(?)시키는게 너무 어려워서…ㅠㅠ 몰라서;;
방명록은 어떻게 넣으셨는지….^^
이 블로그 테마는 무엇인지 궁금해서 방명록 남겨 봅니다..^^

고싱가
2010/03/13

대나무와 관련 있는 죽향님의 호를 접하니, 문득 대숲의 청정한 내음이 그립습니다. 또, 장한 대숲에 동백나무가 어울려 자라기도 하지요. 바람 부는 날, 흔들리는 대숲에서 사선을 그으며 떨어지던 붉은 꽃도 생각나네요. 좋은 봄날 되십시오.

죽향 정호수
2010/03/12

인연 따라 이곳까지 왔습니다.
정말 좋은 향기 감사합니다.

istill
2010/02/11

오랜만에 들러요.

오늘따라 삼촌이 그립네..

고싱가
2010/02/03

아시다시피, 임대서버에서 제공하는 대역폭은 일일 전송량이나 월간 전송량이 제한되어 있어요. 그런데 음악파일은 용량이 상당히 크잖아요. 음악감상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대용량의 대역폭이 필요하답니다.

더구나 많은 분들이 여러 곡이나 전체 곡을 연속으로 듣게 되면 대역폭이 엄청나게 늘어나잖아요. 그래서 고싱가숲처럼 포털사이트에서 독립된 개인 블로그에서는 연속듣기를 제공하기가 힘듭니다. 이 점이 저도 아쉽습니다. 사실 이 모차르트 음악감상을 제공하기 위해 블로그와는 다른 별도의 해외서버를 임대하면서 적지는 않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거든요^^

그래도 음악감상실을 전면 개편하여 연속듣기도 가능하게 하는 게 저의 바람이기도 합니다. 시일이 좀 걸리겠지만 언젠가는 이를 실현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모차르트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지셨으니, 복되십니다.

그녀
2010/02/01

여기는 울릉도
비가 많이 오고 있어요.
모짜르트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사이트를 찾다가 들어왔습니다.
지금 듣고 있는데 이 사이트 참 평온한 것 같아요.
자주 들어 올것 같습니다.
전체나 연속듣기는 없는가요?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고싱가
2009/12/30

이선일님은 정말 저와 관심사가 비슷하네요. 반갑습니다. 선가에는 “최잔고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나무막대기지요. 그러나 최잔고목이 된 사람만이 세간을 완벽히 등지고 크게 발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큰 발전 있기를 빕니다.

니체 번역은 저의 오래된 꿈입니다. 계획으로는 십년 뒤 쯤에는 니체 번역을 시작하고 싶지만, 모든 것은 인연이 있는 법이어서 아직은 모를 일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선일
2009/12/29

초창기부터 들러서 읽기만 하다가 인사드립니다. 블로그의 주제가 어렸을때부터 저의 관심분야와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종종 새글을 찾아 읽습니다. 중학교때부터 Antichrist를 읽고, 고등학교때부터 모짜르트 피아노협주곡을 듣기 시작하고, Konze의 불교서적에도 서성거리기는 했습니다. 문제는 먹고 사는 문제, 그리고 무기력함 때문에 어느 한분야도 딜레땅뜨 수준도 못되었다는 겁니다. 내일 모레면 마흔다섯인데, 이렇다하는 깨달음이 단 하나도 없네요.
올리신 글에서 많은 느낌 받고, 음악도 잘 듣고 있습니다. 원문의 tempo를 살린 니체 번역 – 특히 만년의 짧은 작품들 -이 선생님 손을 통해 언젠가는 나올 수 있지 않을까라는 주제넘은 기대를 해봅니다. 연말 잘 보내십시오.

고싱가
2009/12/23

보리님, 제가 쓴 책은 아직 없답니다^^

보리
2009/12/22

고싱가 숲에서 은은한 향기가 나는 것 같습니다.
직접 쓰신 책이 있다면 읽고 싶습니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고싱가
2009/12/10

음악 그 자체가 참 고마운 물건이지요. 그런 예술이 있다는 게 고맙고, 또 그 점에서 인간이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요 며칠간 눈이 올동말동 하다가 오늘 대설에 가랑비가 내리네요. 새벽이면 산정이 흰눈으로 뒤덮여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박신혜
2009/12/08

오랬만에 들려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음악 듣고 갑니다.
눈이 왔으면 하고 기다려졌던 하루 였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