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아스피린
2006/08/19

오랜만에 인사하려 글을 남겼더니 병원컴으로는 글이 안올라가네요. 방명록쓰기 누르니 글이 싹 없어져 버려요.왜그런지.. 앞글을 보니 선생님도 여행다녀오신 듯 한데 저도 한 9일정도 서울을 떠나 있었습니다.
지금은 시차때문인지 잠이 안오고 재미없는책도 다 읽어버리고 할일이 없는데다 낮에 글 지워진게 생각나 이 오밤중에 들렸습니다.

잠깐 일상에서 벗어나 있었는데도 여행 전의 일들이 까마득하게 느껴지고 약간 어리둥절한 느낌이 드는건 여행을 하도 호되게(?)해서인지 워낙 지난일을 기억 못하는 머리 때문인지
모르겠네요^^

현선생님도 두루 안녕하시지요? 저는 이곳에 종종 들러 특히 음악을 주로 듣는 편입니다.
편안하게 음악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여행다녀 오셨다니 뭔가 또 새로운 영감을 많이 받아오셨나 궁금하네요.
건강하시고 좋은글,좋은 사진 많이 찍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만..안녕히계세요.

고싱가숲
2006/08/19

아스피린 선생님, 죄송합니다. 외국인의 스팸이 많이 들어와 스팸방어를 하고 있는 중인데, 그 방어에 걸려 있었습니다. 이제 스팸 해제를 했습니다. 아마도 aspirin 때문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외국인 스팸은 대부분 무슨 약 종류(대부분 향정신성 관련) 광고가 많거든요^^

여행 무사히 다녀오셨군요. 이곳의 가장 무더웠던 날들 잘 피하셔서 다행입니다.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아스피린
2006/08/20

헉..제 글이 두개나 올라와 있는거 보니 좀 바보스럽게 느껴지네요. 그냥 하나는 지우시지..^^;;글이 안올라가 성질나서 이제 안들어오려다가 내일 큰애 개학이 임박한 관계로 아직까지 숙제를 하는 통에 저까지 밤을 지새며? 하릴없이 인터넷을 드나들던 중 혹시나 하고 들어왔더니 저의 글이 올라왔네요. 저한테도 약이름 메일이 많이 오던데 원래 스팸메일이 그런게 많은가보군요.그럼 다시..안녕히계세요.^^

임원규
2006/09/05

클레식 음악에 입문하려고 일주하다 ‘하루키’라는 검색어에 걸려 이곳으로 왔습니다. 놀랍군요. 이런곳도 있군요…

고싱가숲
2006/09/11

임원규 님, 요즘은 제가 자주 여행 중이라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김재인
2006/08/01

아픈 것이 나아 여기저기 돌아다니시니 기쁩니다. 아픔이 삶의 동반자라곤 해도 역시 ‘불가근’이겠지요. 아프지 마세요.
비극의 탄생이 막바지로 접어들어 좋습니다. 기존 번역에 대한 코멘트도 좋고요. 전에 간곡히 부탁드렸던 것 잊지 않으셨겠지요. 곧 출판사를 만들 예정입니다. 다른 일들도 많지만, 일단 출판은 시작부터 하려고요. 운이 좋다면 첫 책으로 삼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저런 구상만으로 책이 나오는 건 아니니 실제로 움직이려고 합니다. 혹시 주변에 출판사 일을 할 만한 사람 있으면 소개해주세요. 님의 추천이면 기꺼이 수락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저 역시 책과 글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아무에게나 일을 맡기지는 못하는 성격이라, 특별히 부탁드려 봅니다. 부담 가지실 필요는 없고요.
아, 방명록에 남겨 놓기 부담스러우시면 삭제하시고 메일로 대화 나눠도 좋겠습니다. 그럼, 건필하세요.

고싱가숲
2006/07/30

준호, 아주 먼 옛날 이야기 같군요. 그런 시절이 있었던가 하는… 역시, 모를 때나 가르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고싱가숲
2006/06/25

종진, 항상 미안한 마음 뿐이네. 어린시절 그토록 아껴줬던 그 마음 아직도 늘 생각나네. 이 빚진 마음만큼은 잊질 못해 서성인 날도 많고.

주피터
2006/07/14

한 나라가 얼마나 위대한가를 가를만한 지표로 그 나라에 얼마나 훌륭한 학인들이 배출되어 그 나라의, 나아가 이 세계의 정신문화를 살찌울 수 있느냐는 것을 들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해봅니다.

OOO 선생은 단연 돋보이는 학자입니다. 대다수의 인문학도들이 결여한
수학적 정확성과 치밀함이 OOO 선생에게는 최고의 예리함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번역이란 본디 고독하고 힘든 여정일 것입니다.
전문적 훈련을 거쳤다고 하는 학자들이라 해도 작금의 번역에 중대한 오류를 저지름으로써 위대한 천재의 정신을 왜곡하는 사례가 많은 한국의 상황에서, OOO 선생과 같은 학자의 노력은 이루 말할 수 없이 값지다라고 여겨집니다.

위대한 정신과 홀로 대적하여 혈투를 벌이고 계시는 가벼운 존재님께 힘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저는 이만 물러갈까 합니다.

고싱가숲
2006/07/14

주피터 님, 오랜만입니다. 주피터 님의 칭찬은 저의 분수에 맞지 않는 것이라서 얼굴이 뜨겁습니다만, 마음은 고맙게 받겠습니다. 아마도 기존의 니체 번역물에 대한 분노가 커서 반대급부로 저에 대한 칭찬이 과대해진 듯합니다…^^;;

아무튼 반갑습니다. 주피터 님의 예민한 예술적 감각과 니체와 모차르트에 대한 열정을 잘 알고 있는 저로서는, 주피터 님의 지속적인 진보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그리고, 죄송하지만 주피터 님의 글에 저의 실명이 있어 그것을 OO표 처리하였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환동
2006/07/17

고3 수험생입니다. ㅎ 음악을 들으니까 마음이 진정되요. ㅋㅋㅋ
110일동안 모든 시간을 걸어야 한다는 중압감이 꽤 크네요.
답답하던차에 들러 봤습니다. ㅎ 좋은 홈페이지네요.

고싱가숲
2006/07/18

정환동 님, 반갑습니다. 수험준비 기간, 알차게 보내시길 빕니다.

박병건
2006/07/19

비 그쳤으니 한동안 무더울 일만 남았네요, 형, wie geht es Ihnen? ^^~ 남은 여름 시원하고 즐겁게 지나시길.

천소영
2006/07/20

안녕하세요? 이제 몸은 괜찮으세요? 비가 많이 와서 여기저기서 참 고생이 많은 것 같아요. 날씨가 빨리 좋아져야 하는데… 정말 비가 그치면 무더위가 시작되니까 그리 반길것도 아닌것 같아요. 여름 잘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고싱가숲
2006/07/21

소영, 병건 님/ 네, 이제 몸이 다 나아 이제는 이곳저곳 여행을 다니고 있답니다. 무더운 여름, 알차게들 보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