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자등루
2016/09/19

단 한줄이라도 하루에 경을 읽지 않는다면 어두워지고 무거워지고 갈앉아지는 세간의 생활속에서 정신보다는 몸이 점점 더 무거워지는 시간의 흐름속에서 그나마 본 자리로 돌아가 다시 한줄기 정신을 붙잡아 차리고 흐려진 의식을 가늠할 수 있는 고싱가의 숲에 감사합니다.

불경을 체계적으로 배우지 못하고 가당찮게도 최 상승법이 어떻고 저떻고 우왕좌왕하며 제대로 길을 찾지못해 어리석음에 빠져서 빨리어 한 문장도 제대로 읽지 못하고 지나온 그 많은 시간들이 세삼 아쉽습니다.

이리로 가나 저리로 가나 결국 길은 계속되고 제각기 나름데로 찾아가게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고싱가의 숲에서 옆길로 헤메지 않고 바른 길을 찾아 정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런 좋은 경전번역들을 앉아서 그저 읽을 수 있으니 송구할 다름입니다.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iskra
2016/07/23

너무나도 좋은 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자주와서 부족한 양식을 채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

고싱가
2016/03/23

미욱한 이곳까지 발걸음을 해주셔서 부끄럽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크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깊은 감사를 드리며 늘 다복하시기를 빌겠습니다.

ck
2016/03/22

안녕하세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훌륭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치 사찰에서 울리는 맑은 종소리처럼 맑고 여운이 길어서 마음을 정화시켜 주는 느낌입니다.
만남은 시절(Kairos)과 인연이 와야 이루어진다는 법정스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감사합니다.

소오강호
2016/02/14

​공정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교육개혁안
http://blog.naver.com/wholesavior/220181717472

노섬
2016/01/11

에밀 파게의 책 (유유출판, 단단한 독서)
역주에 이 홈페이지가 언급되어 있어서 찾아왔습니다.
편안한 공간입니다.

그레이스
2015/09/26

모차르트를 사랑하고 존경하는 소소한 생활인입니다
좋은 사이트를 운영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십시오

로시난테를 타고
2015/06/13

우연한 기회에 접한 글이 좋습니다.
좋은 글을 보러 자주 들르겠습니다. 그럼.

누운풀
2015/06/10

안녕하십니까? 저는 강원도에서 염불하면서 살고있는 스님입니다.

고익진 선생에 관한 글을 읽고 글이 참 맑고 훌륭하셔 이렇게 글을 남김니다.

특히 ‘행’을 ‘함’으로 표현한 것에 관한 글은 참 좋네요.

감사의 뜻에서 글을 남깁니다. 앞으로 자주 들리겠습니다.

고싱가 숲이라는 타이틀도 참 좋네요.

감사합니다.

월든
2015/05/05

참 좋은 곳이군요.

챨리브라운
2015/04/03

우연히 발견한 정말 좋은 블로그 잘 보고 갑니다. 모차르트, 초기불교경전, 빨리어, 등등… 제가 좀 열정이 있거든요… 자주 놀러올께요 ^^


2015/03/14

사문은 바깥에 있지 않다 글에 댓글 남겼습니다.

소오강호
2014/09/16

이대로 사라지기엔 아까운 혁신적 철학연구자 소개
http://blog.naver.com/wholesavior/220113540259

데미안
2014/07/16

우연히 알라딘에서 리뷰 보다가 저랑 독서 취향에 교집합이 있으신 데다(독일 철학과 불교철학에 대한 리뷰가 많았으므로) 그 내용이 무척 신랄하고 제 생각과 비슷한 점이 많아 여기까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수준이 상당하시네요. 앞으로 자주 와야겠습니다.

소나
2014/07/06

고싱가님 안녕하시죠.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제가 ‘대인연경’에 대해 쓰신 글에 덧글로 질문을 올렸습니다.

여유 있으실 때에 보시고 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소나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