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홍준호
2006/07/30

군에 있을 때 선배님이 보내준 글들 오랫동안 잘 읽고 있었고 지금도 책장 아래 문서함에 잘 보관 되어 있습니다.

여기 와 보니 대학시절 독연방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던 선배님을 다시 느낄 수 있군요

행복해 지는 느낌입니다. ^^*

김광섭
2006/09/12

모차르트 플룻협주곡 1,2 번 잘듣고 갑니다~

저도 손대본적 있는곡이지만 정말 언제들어도 좋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오겠습니다

권예지
2006/09/12

제가 노래를 들어야 했었는데,,,
감사합니다.. 학교숙제였거든요..^ㅁ^
감사합니다..

오민지
2006/10/03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다경
2006/10/03

따뜻한 명절 맞으시길 바랍니다. 지난 달에는 그리스를 여행하면서, 알게 모르게 고싱가숲과 함께한 호흡을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고대 그리스 세계를 몇 차례 언급하신 적이 있었는데, 혹 이쪽에 관해서도 숲에 올리실 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니체 번역이 계속되면서 숲이 활기차지는 모습입니다. 저는 사실 이곳의 니체 번역을 읽지 않고 있답니다. 그러나 이제 읽을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고싱가숲
2006/10/03

다경 님, 감사합니다. 좋은 곳 다녀오셨군요. 고대 그리스 세계는 저도 한때 관심을 많이 가졌던 곳이랍니다. 여행도 다녀오고 고대 건축도 공부하고 그랬어요. 고대의 희랍어도 공부했지요. 한때 그리스 여행기를 쓰고픈 마음이 있었거든요. 하지만 이제는 아니어요.

그런데도 혹시라도 그쪽 관련 글을 쓰게 된다면 그리스 건축에 대하여 쓰고 싶은데, 어찌될 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고대 그리스, 로마 세계는 대단히 매력적인 동네이긴 합니다.

차근차근 발전해 가는 모습 좋아 보입니다. 괴테의 말처럼, “서두르지 말고 쉬지 말고”, …

조호영
2006/10/03

‘비극의 탄생’을 읽다가 궁금한 것이 있어 7장 아래에 질문을 달아놨습니다. 답변 부탁드리고 좋은 추석되시기 바랍니다.

이현욱
2006/10/15

깔끔하고 좋은 싸이트네요
모차르트 음악 듣고 싶어서 들르게 되었는데 ^^ 참 좋아요

고문산
2006/10/16

잘지내시지요? 100일전에 아들을 얻었습니다. 이삭입니다.
형에게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건강하세요.

강물
2006/10/18

공백이 길게 느껴지네요.^^며칠 후엔 건강하게 돌아와 짜라투스트라의 말을 나는 이렇게 들었다고 말해 주겠지요? 지리산의 시월을 나는 이렇게 보았다고, 한라산의 바람을 나는 이렇게 느꼈다고 말해 주겠지요? 고싱가숲이 풍성한 가을로 물들 날을 기다리며….

박현숙
2006/10/21

문화유적답사를 찾다 고싱가숲님을 만나게 되었네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이 너무 좋고 모짜르트의 음악도 …
자주 들러도 되겠지요?
니체도 읽어보겠습니다.

이채훈
2006/10/21

김OO님, 정말 오랫만입니다. 홈페이지 잘 가꾸고 계셔서 반갑고, 좋은 글에 좋은 음악까지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다큐멘터리 후에 모차르트 탄생 250년을 ‘즐기느라고’ 정말 바뻤습니다. 연락 한번 올리겠습니다. (지금 하스킬 연주 K.386 듣고 있습니다..^^)

이옥희
2006/10/22

안녕하세요? 오늘 이채훈 님으로부터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12월에 연주할 K.505를 듣고 너무 아름답지만 가수는 힘들겠다는 생각하며, 이곳저곳 들러보고 있습니다.평소에 모찰트를 사랑하며 제 딴에는 많이 알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 김 선생님 같은 분이 계시리라고는 ….앞으로 즐겨찾기로 했습니다.
언제 어디서일지는 몰라도 뵐 수 있게되기를 바랍니다. 이옥희 배상

최하나
2006/10/23

수업 시간에 니체의 비극의 탄생을 공부하는데
오래전에 나온 번역본이라 이해가 잘 안되서
좀 힘들었는데 덕분에 수훨하게 공부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고싱가숲
2006/10/02

오민지 님께.

영역본으로는 최근에 번역된 “Cambridge Texts in the History of Philosophy” 시리즈를 추천합니다. 이 시리즈 중에서 «The Birth of Tragedy and Other Writings»를 일부분 참고해 보았는데, 참 정확합니다.

일역본으로는 현재 구할 수 있는 전집판으로는 白水社의 ニ-チェ全集(1970년대), 筑摩書房의 ニ-チェ全集(1990년대) 두 종류가 있는 듯합니다. 白水社 전집은 하드커버로 권당 5천엔 정도 하고, 筑摩書房 전집은 문고판으로서 권당 1천5백엔 정도 합니다. 이 일역본들은 아직 읽어보지 못했지만 다른 역본을 접해본 결과, 일본학자들의 번역은 정말 성실합니다. 한마디로, 일역본은 신뢰할 만합니다. 아래 링크들을 참고하셔서 상세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Cambridge Texts 시리즈의 아마존 검색결과
紀伊國屋書店 상세검색

아마도 책세상 번역 중에서도 괜찮은 번역이 있을 겁니다. 다만 제가 접해본 대여섯 권의 번역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지요. 그런데 그 번역들에 대해서 언론이나 서점이나 오로지 칭찬만 늘어놓기에, 이대로 두어서는 안되겠다 싶어 어줍잖게 제가 나서고 있는 형편입니다.
 

저는 내일 시골에 내려가 2~3주간 그곳에 머뭅니다. 이곳을 방문하시는 분들, 달처럼 티없이 맑고 환한 한가위 되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