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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omments for 고싱가 숲</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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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산들바람으로,폭풍으로,나비의너울거림으로</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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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omment on 방명록 by 고싱가</title>
		<link>http://www.gosinga.net/guestbook/comment-page-2#comment-1492</link>
		<dc:creator>고싱가</dc:creator>
		<pubDate>Sat, 13 Mar 2010 09:37:01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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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나무와 관련 있는 죽향님의 호를 접하니, 문득 대숲의 청정한 내음이 그립습니다. 또, 장한 대숲에 동백나무가 어울려 자라기도 하지요. 바람 부는 날, 흔들리는 대숲에서 사선을 그으며 떨어지던 붉은 꽃도 생각나네요. 좋은 봄날 되십시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대나무와 관련 있는 죽향님의 호를 접하니, 문득 대숲의 청정한 내음이 그립습니다. 또, 장한 대숲에 동백나무가 어울려 자라기도 하지요. 바람 부는 날, 흔들리는 대숲에서 사선을 그으며 떨어지던 붉은 꽃도 생각나네요. 좋은 봄날 되십시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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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omment on “생사를 넘어 참회할 것” — 법정스님의 유언을 접하며 by 고싱가</title>
		<link>http://www.gosinga.net/archives/2489/comment-page-1#comment-1491</link>
		<dc:creator>고싱가</dc:creator>
		<pubDate>Sat, 13 Mar 2010 09:23:39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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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러고 보니, 오랜만에 글을 썼네요. 점점 할 말이 없어져서 그런 듯합니다.

철학적·문학적 시선으로 보면 확실히 불교적 세계는 &#039;허무&#039;와 연결되어 연상되는 듯합니다. 그런데 반대로 불교적 시선으로 보면 일반 철학적·문학적 세계는 뭔가가 부자연스럽고 억지스럽게 덧칠된 느낌이 듭니다.

저는 배움을 통하여 결국 철학적·문학적 세계에서 불교적 세계로 이동했는데, 돌아보니 예전에는 동감했던 감수성과 사고가 이제는 (채식주의자에게 고기류가 그렇듯이) 거북살스럽고, 예전에는 동감하기도 힘들고 뭔가 고독하고 허무적으로 비쳤던 불교적 세계가 이제는 담백하고 맑고 한가롭습니다.

채소의 맛은 채식주의자가 제일 잘 알고, 고기의 맛은 고기를 즐겨먹는 자가 더 잘 알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가르침과 사상도 그런 유비 관계가 성립한다고 생각됩니다. 불교의 가르침은 세간에 허무적으로 비치는 게 당연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전혀 허무와 상관이 없는, 생생하게 살아 있는 가르침인 것 또한 사실일 것입니다.

결국 모든 언어는 옳고 그른 것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사실은 &#039;허무&#039;라고 해도 옳고 &#039;생생하다&#039;고 해도 옳으니까요), 그 언어를 말하는 사람의 자리를 드러내는 듯합니다. 그런데 세간의 모든 논조는 예외없이 그 사람의 자리를 논하는 게 아니라 단순히 언어만을 가지고 논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는 것같습니다. 이게 제가 갈수록 말이 적어지는 연유인지도 모르겠습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그러고 보니, 오랜만에 글을 썼네요. 점점 할 말이 없어져서 그런 듯합니다.</p>
<p>철학적·문학적 시선으로 보면 확실히 불교적 세계는 &#8216;허무&#8217;와 연결되어 연상되는 듯합니다. 그런데 반대로 불교적 시선으로 보면 일반 철학적·문학적 세계는 뭔가가 부자연스럽고 억지스럽게 덧칠된 느낌이 듭니다.</p>
<p>저는 배움을 통하여 결국 철학적·문학적 세계에서 불교적 세계로 이동했는데, 돌아보니 예전에는 동감했던 감수성과 사고가 이제는 (채식주의자에게 고기류가 그렇듯이) 거북살스럽고, 예전에는 동감하기도 힘들고 뭔가 고독하고 허무적으로 비쳤던 불교적 세계가 이제는 담백하고 맑고 한가롭습니다.</p>
<p>채소의 맛은 채식주의자가 제일 잘 알고, 고기의 맛은 고기를 즐겨먹는 자가 더 잘 알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가르침과 사상도 그런 유비 관계가 성립한다고 생각됩니다. 불교의 가르침은 세간에 허무적으로 비치는 게 당연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전혀 허무와 상관이 없는, 생생하게 살아 있는 가르침인 것 또한 사실일 것입니다.</p>
<p>결국 모든 언어는 옳고 그른 것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사실은 &#8216;허무&#8217;라고 해도 옳고 &#8216;생생하다&#8217;고 해도 옳으니까요), 그 언어를 말하는 사람의 자리를 드러내는 듯합니다. 그런데 세간의 모든 논조는 예외없이 그 사람의 자리를 논하는 게 아니라 단순히 언어만을 가지고 논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는 것같습니다. 이게 제가 갈수록 말이 적어지는 연유인지도 모르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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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omment on “생사를 넘어 참회할 것” — 법정스님의 유언을 접하며 by 강물</title>
		<link>http://www.gosinga.net/archives/2489/comment-page-1#comment-1488</link>
		<dc:creator>강물</dc:creator>
		<pubDate>Fri, 12 Mar 2010 11:20:48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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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길상사 행지실 눈꽃 만개한 사진을 보니 새로 울컥, 하는군요. 그리움의 &#039;곳&#039; 하나를 내게 남기고 그분은 가셨는데... 마지막 말씀에서 왜 제 눈에는 허무가 밟히는지 모르겠습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길상사 행지실 눈꽃 만개한 사진을 보니 새로 울컥, 하는군요. 그리움의 &#8216;곳&#8217; 하나를 내게 남기고 그분은 가셨는데&#8230; 마지막 말씀에서 왜 제 눈에는 허무가 밟히는지 모르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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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omment on “생사를 넘어 참회할 것” — 법정스님의 유언을 접하며 by 아비타불비</title>
		<link>http://www.gosinga.net/archives/2489/comment-page-1#comment-1487</link>
		<dc:creator>아비타불비</dc:creator>
		<pubDate>Fri, 12 Mar 2010 03:38:10 +0000</pubDate>
		<guid isPermaLink="false">http://www.gosinga.net/?p=2489#comment-1487</guid>
		<description>그간 잘 계셨습니까?

한번씩  들러보는데,

오랜만에 올려 놓은 글을 읽으니

반가웠습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그간 잘 계셨습니까?</p>
<p>한번씩  들러보는데,</p>
<p>오랜만에 올려 놓은 글을 읽으니</p>
<p>반가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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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omment on 방명록 by 죽향 정호수</title>
		<link>http://www.gosinga.net/guestbook/comment-page-2#comment-1485</link>
		<dc:creator>죽향 정호수</dc:creator>
		<pubDate>Fri, 12 Mar 2010 00:23:29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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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연 따라 이곳까지 왔습니다.
정말 좋은 향기 감사합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인연 따라 이곳까지 왔습니다.<br />
정말 좋은 향기 감사합니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omment on 세바스치앙 살가두의 아프리카 사진전을 보고 나서 by 고싱가</title>
		<link>http://www.gosinga.net/archives/2470/comment-page-1#comment-1465</link>
		<dc:creator>고싱가</dc:creator>
		<pubDate>Thu, 11 Feb 2010 13:32:48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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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전의 매그넘 전시회 때에는 무척이나 붐볐던 듯한데, 살가두의 사진전이 그만한 시선을 못 끌고 있는 듯해 아쉽습니다. 제가 보기엔 살가두의 사진이 매그넘 사진에 비해 월등한데 말이죠.</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얼마 전의 매그넘 전시회 때에는 무척이나 붐볐던 듯한데, 살가두의 사진전이 그만한 시선을 못 끌고 있는 듯해 아쉽습니다. 제가 보기엔 살가두의 사진이 매그넘 사진에 비해 월등한데 말이죠.</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omment on 방명록 by istill</title>
		<link>http://www.gosinga.net/guestbook/comment-page-2#comment-1464</link>
		<dc:creator>istill</dc:creator>
		<pubDate>Wed, 10 Feb 2010 16:57:33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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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랜만에 들러요.

오늘따라 삼촌이 그립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오랜만에 들러요.</p>
<p>오늘따라 삼촌이 그립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omment on 세바스치앙 살가두의 아프리카 사진전을 보고 나서 by 강물</title>
		<link>http://www.gosinga.net/archives/2470/comment-page-1#comment-1463</link>
		<dc:creator>강물</dc:creator>
		<pubDate>Wed, 10 Feb 2010 03:17:20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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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통과 질병 속에서도 기품을 잃지 않고 아름다움과 힘을 지니려면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야 할까요... 그리고 자신을 비우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그 무엇으로 자신을 채워야 저런 사진을 담아낼 수 있을까요...&#039;밤새 사선을 넘어온 사람도 아침햇살 아래서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다&#039; 깊은 느낌이 옵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고통과 질병 속에서도 기품을 잃지 않고 아름다움과 힘을 지니려면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야 할까요&#8230; 그리고 자신을 비우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그 무엇으로 자신을 채워야 저런 사진을 담아낼 수 있을까요&#8230;&#8217;밤새 사선을 넘어온 사람도 아침햇살 아래서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다&#8217; 깊은 느낌이 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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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omment on 세바스치앙 살가두의 아프리카 사진전을 보고 나서 by 이선일</title>
		<link>http://www.gosinga.net/archives/2470/comment-page-1#comment-1460</link>
		<dc:creator>이선일</dc:creator>
		<pubDate>Tue, 09 Feb 2010 02:26:03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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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헐벗은 난민의 사진일뿐인데 두번째 사진은 마치 태고적 신화속의 한 장면 같군요. 잘 보고 갑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헐벗은 난민의 사진일뿐인데 두번째 사진은 마치 태고적 신화속의 한 장면 같군요. 잘 보고 갑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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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omment on 쾨헬 by 고싱가</title>
		<link>http://www.gosinga.net/koechel/comment-page-1#comment-1457</link>
		<dc:creator>고싱가</dc:creator>
		<pubDate>Tue, 09 Feb 2010 00:37:01 +0000</pubDate>
		<guid isPermaLink="false">http://www.gosinga.net/?page_id=2481#comment-1457</guid>
		<description>음악감상실 개편을 시작합니다.

핵심적인 개편 내용은 1시간 가량 분량의 음반 단위로 들을 수 있게 하고 또 악장 단위로 골라 들을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반복 듣기와 순서 없이 무작위로 듣는 것도 가능하게 됩니다. 기존의 음악감상에서 불편한 사항을 수정하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개편 작업에서 어렵고 힘든 것은 프로그래밍보다는 기존의 모든 음원을 음반에서 다시 추출하여 각 파일마다 일일이 ID태그를 정리하고 이를 데이타베이스화 하는 것입니다.

모든 작업을 완료하기까지는 시간이 아주 오래 오래 걸릴 예정입니다. 최종적으로는 이 페이지에서 시범적으로 내놓은 플레이 방식으로 대체할 예정입니다만 개편이 마무리되기까지는 기존의 음악감상실을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남녀노소, 지위고하, 빈부격차, 학식·종교를 불문하고 모차르트 음악과 함께 즐거운 시간 되기를 빕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음악감상실 개편을 시작합니다.</p>
<p>핵심적인 개편 내용은 1시간 가량 분량의 음반 단위로 들을 수 있게 하고 또 악장 단위로 골라 들을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반복 듣기와 순서 없이 무작위로 듣는 것도 가능하게 됩니다. 기존의 음악감상에서 불편한 사항을 수정하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p>
<p>사실 개편 작업에서 어렵고 힘든 것은 프로그래밍보다는 기존의 모든 음원을 음반에서 다시 추출하여 각 파일마다 일일이 ID태그를 정리하고 이를 데이타베이스화 하는 것입니다.</p>
<p>모든 작업을 완료하기까지는 시간이 아주 오래 오래 걸릴 예정입니다. 최종적으로는 이 페이지에서 시범적으로 내놓은 플레이 방식으로 대체할 예정입니다만 개편이 마무리되기까지는 기존의 음악감상실을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p>
<p>남녀노소, 지위고하, 빈부격차, 학식·종교를 불문하고 모차르트 음악과 함께 즐거운 시간 되기를 빕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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