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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omments on: 붉게 타오르는 성곽 아래 연꽃이 피어나 — 심우장 배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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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산들바람으로,폭풍으로,나비의너울거림으로</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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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y: 고싱가</title>
		<link>http://www.gosinga.net/archives/1368/comment-page-1#comment-2447</link>
		<dc:creator>고싱가</dc:creator>
		<pubDate>Thu, 29 Dec 2011 14:41:11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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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감동을 전해 주시고 또 가르침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감동을 전해 주시고 또 가르침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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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By: 얼간이</title>
		<link>http://www.gosinga.net/archives/1368/comment-page-1#comment-2436</link>
		<dc:creator>얼간이</dc:creator>
		<pubDate>Sat, 10 Dec 2011 01:55:09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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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혼란스럽고 괴롭고 슬픈 온갖 마음의 님이 
  찾으려는 돌길 아래 숨지 않도록,  
  빗물이 점차 모여 흐르고 돌길을 뚫고 넘을 정도로 
  찾는 마음을 버린다면, 님이 숨을 일도 없어지겠지..   


   아름다운 글 감사드리며 감동 몇 줄 남깁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혼란스럽고 괴롭고 슬픈 온갖 마음의 님이<br />
  찾으려는 돌길 아래 숨지 않도록,<br />
  빗물이 점차 모여 흐르고 돌길을 뚫고 넘을 정도로<br />
  찾는 마음을 버린다면, 님이 숨을 일도 없어지겠지..   </p>
<p>   아름다운 글 감사드리며 감동 몇 줄 남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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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By: 고싱가</title>
		<link>http://www.gosinga.net/archives/1368/comment-page-1#comment-2262</link>
		<dc:creator>고싱가</dc:creator>
		<pubDate>Sat, 25 Dec 2010 04:22:26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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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심우장 자료조사시 방응모와 관련된 사항은 별도로 조사를 해보지 않아서 질문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것은, 심우장을 지을 때 방응모가 큰 역할을 했으며, 그 이후 가끔씩 심우장을 내방했다는 것 정도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을 판단하자면 따로 많은 자료조사를 해야 할 듯한데, 현재 제가 아는 범위에서는 도움을 드리지 못해 아쉽습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심우장 자료조사시 방응모와 관련된 사항은 별도로 조사를 해보지 않아서 질문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것은, 심우장을 지을 때 방응모가 큰 역할을 했으며, 그 이후 가끔씩 심우장을 내방했다는 것 정도입니다.</p>
<p>질문하신 내용을 판단하자면 따로 많은 자료조사를 해야 할 듯한데, 현재 제가 아는 범위에서는 도움을 드리지 못해 아쉽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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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y: 맹귀</title>
		<link>http://www.gosinga.net/archives/1368/comment-page-1#comment-2261</link>
		<dc:creator>맹귀</dc:creator>
		<pubDate>Fri, 24 Dec 2010 11:40:39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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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싱가님 감사합니다. 만해 선생의 시를 이제야 바로 읽어보는 듯 합니다. 그간 세간의 해석들을 읽느라 들인 시간이 참으로 아깝습니다.

 지엽적인 질문입니다. 며칠전 방응모의 친일을 인정한 판결이 있었습니다. 만해 선생은 이광수는 친일을 이유로 매몰차게 내치시고 왜 방응모는 계속해서 가까이 하셨을까요?</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고싱가님 감사합니다. 만해 선생의 시를 이제야 바로 읽어보는 듯 합니다. 그간 세간의 해석들을 읽느라 들인 시간이 참으로 아깝습니다.</p>
<p> 지엽적인 질문입니다. 며칠전 방응모의 친일을 인정한 판결이 있었습니다. 만해 선생은 이광수는 친일을 이유로 매몰차게 내치시고 왜 방응모는 계속해서 가까이 하셨을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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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By: 고싱가</title>
		<link>http://www.gosinga.net/archives/1368/comment-page-1#comment-2242</link>
		<dc:creator>고싱가</dc:creator>
		<pubDate>Wed, 03 Nov 2010 11:15:13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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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 인용하는 것이야 언제든 괜찮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성북동 일대 문학답사를 하는 학생들은 참 좋겠습니다. 좋은 시간 되시길 빕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글 인용하는 것이야 언제든 괜찮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성북동 일대 문학답사를 하는 학생들은 참 좋겠습니다. 좋은 시간 되시길 빕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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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y: 정호윤</title>
		<link>http://www.gosinga.net/archives/1368/comment-page-1#comment-2241</link>
		<dc:creator>정호윤</dc:creator>
		<pubDate>Tue, 02 Nov 2010 14:45:54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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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녕하세요.
강릉에서 교편을 잡고 있습니다.
주5일제 토요일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 성북동 일대 문학 답사를 떠나려고 합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제가 직접 글을 써야 함이 옳으나 
고싱가님의 글을 읽는 순간 온 몸에 힘이 빠져나가는 걸 느꼈습니다.
11월 13일 아이들을 이끌고 심우장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초행길인데다 실력이 미천한 터라 아이들 학습 자료로 고싱가님의 글을 인용하려고 합니다. 
어줍잖은 글로 아이들에게 심우장의 깊이를 알게하는 것은 다소 무리라 생각되어 무례함을 무릅쓰고 고싱가님의 글을 배견합니다. 
노시산방 역시 답사 일정에 포함되는지라 아이들에게도 단단히 일러 놓도록 하겠습니다.
고싱가님의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안녕하세요.<br />
강릉에서 교편을 잡고 있습니다.<br />
주5일제 토요일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 성북동 일대 문학 답사를 떠나려고 합니다.<br />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제가 직접 글을 써야 함이 옳으나<br />
고싱가님의 글을 읽는 순간 온 몸에 힘이 빠져나가는 걸 느꼈습니다.<br />
11월 13일 아이들을 이끌고 심우장을 찾아보려고 합니다.<br />
초행길인데다 실력이 미천한 터라 아이들 학습 자료로 고싱가님의 글을 인용하려고 합니다.<br />
어줍잖은 글로 아이들에게 심우장의 깊이를 알게하는 것은 다소 무리라 생각되어 무례함을 무릅쓰고 고싱가님의 글을 배견합니다.<br />
노시산방 역시 답사 일정에 포함되는지라 아이들에게도 단단히 일러 놓도록 하겠습니다.<br />
고싱가님의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br />
고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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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By: 자등루</title>
		<link>http://www.gosinga.net/archives/1368/comment-page-1#comment-2214</link>
		<dc:creator>자등루</dc:creator>
		<pubDate>Thu, 23 Sep 2010 02:23:39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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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정말입니다. 김용준 선생의 글을 접한것도 귀한 일인데 그의 인품처럼 단아하고 정갈한 붓길이 담긴 그림까지 보여주셔서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한용운 스님의 힘찬 글씨와 글을 접하고 또 스님과 타고르의 시를 함께 읽어보는것도 큰 감동이었습니다. 영혼의 울림으로 영향을 많이 받지 않았을가 생각이 듭니다. 

가만히 앉아서 이런 귀한 자료들을 보고 있으니 송구스럽기 짝이 없었습니다. 고싱가님의 유려한 필체와 노고에 고개를 숙입니다.
수필이 근원으로 끝이 아니고 고싱가님으로 이어지리라 기원합니다.
다음 귀국길에는 꼭 심우장 배관을 할 생각입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정말입니다. 김용준 선생의 글을 접한것도 귀한 일인데 그의 인품처럼 단아하고 정갈한 붓길이 담긴 그림까지 보여주셔서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한용운 스님의 힘찬 글씨와 글을 접하고 또 스님과 타고르의 시를 함께 읽어보는것도 큰 감동이었습니다. 영혼의 울림으로 영향을 많이 받지 않았을가 생각이 듭니다. </p>
<p>가만히 앉아서 이런 귀한 자료들을 보고 있으니 송구스럽기 짝이 없었습니다. 고싱가님의 유려한 필체와 노고에 고개를 숙입니다.<br />
수필이 근원으로 끝이 아니고 고싱가님으로 이어지리라 기원합니다.<br />
다음 귀국길에는 꼭 심우장 배관을 할 생각입니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By: 고싱가</title>
		<link>http://www.gosinga.net/archives/1368/comment-page-1#comment-2212</link>
		<dc:creator>고싱가</dc:creator>
		<pubDate>Tue, 21 Sep 2010 20:41:23 +0000</pubDate>
		<guid isPermaLink="false">#comment-2212</guid>
		<description>이 글로 인해 근원수필을 접하셨다면, 정말 제가 좋은 일 한 거네요? 하하, 농담이고요. “수필은 근원으로 끝이다”는 그 말 그대로, 저 역시 근원수필만한 수필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개인적 소감을 덧붙이자면, 이 블로그에 있는 글들을 다 버리고 단 한 편만 남겨야 한다면, 저는 이 글을 남기겠습니다. 제 일생에 이 글 하나만 남겨도 만족할 겁니다. 옛 사람들의 고준하고 고결한 정신적 세계를 흠모하며 심우장을 배관하기 위해 자료를 섭렵하던 날들이 새삼 아름답게 다가오네요. &lt;님의 침묵&gt;을 파겁의 기세로 거침없이 독파하던 순간도 여전히 두근거립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이 글로 인해 근원수필을 접하셨다면, 정말 제가 좋은 일 한 거네요? 하하, 농담이고요. “수필은 근원으로 끝이다”는 그 말 그대로, 저 역시 근원수필만한 수필은 없다고 봅니다.</p>
<p>그리고 개인적 소감을 덧붙이자면, 이 블로그에 있는 글들을 다 버리고 단 한 편만 남겨야 한다면, 저는 이 글을 남기겠습니다. 제 일생에 이 글 하나만 남겨도 만족할 겁니다. 옛 사람들의 고준하고 고결한 정신적 세계를 흠모하며 심우장을 배관하기 위해 자료를 섭렵하던 날들이 새삼 아름답게 다가오네요. &lt;님의 침묵&gt;을 파겁의 기세로 거침없이 독파하던 순간도 여전히 두근거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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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By: 자등루</title>
		<link>http://www.gosinga.net/archives/1368/comment-page-1#comment-2210</link>
		<dc:creator>자등루</dc:creator>
		<pubDate>Tue, 21 Sep 2010 00:55:41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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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덕분에 근원수필을 잘 읽었습니다.
근래에는 찾아보기 드문 격조높은 인품과 빼어난 문장들이라고 생각됩니다.골동품에 대한 글을 읽으며 개성 박물관장이셨던 고유섭 선생과 그의 수필집 기억도 나고....
어려웠던 시절이 오히려 정신적인 깊이를 줄 수 있었을까요?
그 시대 지식인들의 가치관이 물질적인 풍요가 넘치는 오늘날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감동을 줄수 있기를 바랍니다.
좋은 책을 알게 된 인연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덕분에 근원수필을 잘 읽었습니다.<br />
근래에는 찾아보기 드문 격조높은 인품과 빼어난 문장들이라고 생각됩니다.골동품에 대한 글을 읽으며 개성 박물관장이셨던 고유섭 선생과 그의 수필집 기억도 나고&#8230;.<br />
어려웠던 시절이 오히려 정신적인 깊이를 줄 수 있었을까요?<br />
그 시대 지식인들의 가치관이 물질적인 풍요가 넘치는 오늘날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감동을 줄수 있기를 바랍니다.<br />
좋은 책을 알게 된 인연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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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By: armani</title>
		<link>http://www.gosinga.net/archives/1368/comment-page-1#comment-590</link>
		<dc:creator>armani</dc:creator>
		<pubDate>Wed, 30 Nov -0001 00:00:00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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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오랫만에 들어왔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대개 삼가는 것인지 댓글 하나 없이 심심해서 몇자 적습니다. ^^
이태준 얘기가 나오길래 아래 위로 읽으락 내리락 하다가 어이쿠, 그럼 그렇지, 이태준이 &#039;따위&#039;를 형이 썼을리가....

예전부터 들었던 생각인데, 좀 더 시간이 흐르면 아~ 형, 오랫만이에요, 하면 나를 형이라고 부르지 마라, 고할 때가 오고야 오고야 말 거 같습니다. 
모르겠는 단어도 갈수록 늘어나니 사전을 띄어놓고 읽어야겠네요, 이젠.^^

궁금한게 한 가지 있는데 그건 &#039;형&#039;을 다시 만나면 그 때 물어볼께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오랫만에 들어왔습니다.<br />
지나가는 사람들은 대개 삼가는 것인지 댓글 하나 없이 심심해서 몇자 적습니다. ^^<br />
이태준 얘기가 나오길래 아래 위로 읽으락 내리락 하다가 어이쿠, 그럼 그렇지, 이태준이 &#8216;따위&#8217;를 형이 썼을리가&#8230;.</p>
<p>예전부터 들었던 생각인데, 좀 더 시간이 흐르면 아~ 형, 오랫만이에요, 하면 나를 형이라고 부르지 마라, 고할 때가 오고야 오고야 말 거 같습니다.<br />
모르겠는 단어도 갈수록 늘어나니 사전을 띄어놓고 읽어야겠네요, 이젠.^^</p>
<p>궁금한게 한 가지 있는데 그건 &#8216;형&#8217;을 다시 만나면 그 때 물어볼께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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